강다니엘, 2년 만의 유럽투어…런던부터 바르샤바까지

가수 강다니엘이 2년 만에 유럽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공식 SNS를 통해 ‘KANGDANIEL ACT TOUR in 2025’ 유럽 일정을 공개하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도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의 유럽 투어는 오는 5월 7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처음으로 폴란드 바르샤바가 포함되며 더욱 다양한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강다니엘은 지난 ‘FIRST PARADE’ 월드투어에서도 유럽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경험한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강력한 팬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ACT TOUR’는 강다니엘의 음악적 성장과 퍼포먼스를 집약한 콘서트 브랜드로 서울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고, 도쿄와 오사카에서는 올스탠딩과 특별한 팬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투어를 마쳤다.

이번 유럽투어에서도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셋리스트와 강다니엘만의 독창적인 무대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유럽투어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강다니엘이 각 도시별 공연에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다.

아시아 투어에서도 지역별 맞춤형 무대로 객석을 열광케 했던 만큼, 유럽에서도 현지 팬들의 취향을 고려한 무대 구성과 이벤트가 예상된다.

강다니엘은 이번 투어를 통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깊이 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유럽 투어에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팬 서비스를 예고했다.

‘KANGDANIEL ACT TOUR in 2025’는 아시아와 유럽을 시작으로 점차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이번 투어는 그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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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