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박선영에 돌발 프러포즈…‘신랑수업’서 설렘 폭발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돌발 프러포즈를 하며 ‘신랑수업’ 속 로맨스를 극대화한다.
두 사람은 함께 댄스 스포츠 수업을 받으며 설레는 순간을 만들어가고, 과거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결혼과 프러포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눈다.
25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김일우와 박선영이 함께 댄스 스포츠 수업을 진행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어서 두 사람의 특별한 아지트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밝혔다.
방송을 앞둔 예고편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향해 돌발적으로 청혼을 던지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날 김일우는 본격적인 댄스 스포츠 수업에 앞서 박선영을 의류 매장으로 데려갔다. 그는 박선영의 댄스복을 직접 골라주며 그녀의 스타일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그는 박선영이 선택한 슈즈를 무릎을 꿇고 직접 신겨주며 ‘신사적인 매너’를 발휘했다.
그는 댄스복을 입고 등장한 박선영을 보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일우는 “전생이 있었다면 유럽의 왕실 여성 같았을 거다”라며 그녀를 칭찬했고, “마치 영국의 다이애나비 같다”고 극찬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박선영 역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김일우의 칭찬을 받아들였다.
댄스 스포츠 수업을 마친 두 사람은 김일우가 특별히 마련한 공간으로 향했다.
김일우는 “여긴 내 친한 후배가 운영하는 식당 3층에 있는 개인룸이다. 선영이와 여러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긴 적은 있지만, 단둘이 오는 건 처음”이라며 박선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과 프러포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박선영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꺼냈고, 김일우 역시 자신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돌연 “나하고 결혼해줄래?”라며 박선영을 지그시 바라봤다.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박선영은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분위기는 한층 더 로맨틱해졌다.
김일우의 돌발적인 프러포즈가 박선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시청자들도 함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신랑수업’은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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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