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17일 해외선물 세미나 개최

넥스트증권 은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스마트하게 투자하기’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흐름을 짚고, 시스템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실전 투자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해외선물 투자자다.
세미나는 여의도 IFC 3 15층 넥스트증권 본사에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의찬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 부장이 ‘트럼프 2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박상우 예스스탁 팀장이 ‘예스트레이더 활용과 실전 기법’을 주제로 시스템 트레이딩 전략을 소개한다.
김의찬 부장은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 해외주식운용역 등을 거쳐 현재 신한자산운용에서 퇴직연금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에 금리와 환율 관련 월간 리포트를 기고 중인 글로벌 자산 배분 전문가다.
박상우 팀장은 예스트레이더 활용법과 알고리즘 전략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협의 수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넥스트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예스스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넥스트증권 글로벌마케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 배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시장 전망과 시스템 트레이딩 활용법을 통해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트레이딩을 활용한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