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첫 국내 단독 콘서트 ‘D’s WAVE’ 개최…4월 서울서 팬 만난다

가수 대성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IN SEOUL(이하 D’s WAVE)이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성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준비한 무대로,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3월 27일 오후 8시부터 비스테이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며, 4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대성은 새로운 미니앨범 D’s WAVE 발매 소식을 전하며 솔로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온 만큼, 신보와 함께 어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대성은 지난해에도 활발한 공연을 이어왔다. 국내에서는 첫 단독 팬미팅 D’s ROAD 를 성황리에 마쳤고, 일본에서는 10개 도시를 돌며 D’s IS ME 라이브 투어를 개최했다.
또한 타이베이와 방콕 등에서 팬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번 D’s WAVE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하고, 오랜 시간 쌓아온 공연 경험을 녹여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성 특유의 유쾌한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의 새 미니앨범 D’s WAVE 는 오는 4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티켓 예매 및 관련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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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