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우, 세계 3대 디자인상 iF 어워드 수상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4세대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더 글로우(THE GLOW)’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상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66개국에서 약 1만 1000여 개의 출품작이 혁신성과 심미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더 글로우’ 는 3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뷰티 디바이스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밀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110도 헤드 각도는 피부 밀착력을 높이며, 30mm의 넓은 헤드 면적은 보다 효율적인 피부 관리를 돕는다.
또한, 137g의 가벼운 무게, 유려한 본체 디자인, 충전 도크(크래들)의 심플한 구조로 사용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췄다.
뿐만 아니라,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 적용해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함으로써 광채, 보습, 탄력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100%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16년 이상의 노하우를 보유한 뷰티 디바이스 전문 업체와 협력해 제작됐다.
또한, 자체 품질연구소 ‘랩홈(Labhome)’에서 50여 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으며, 전문 A/S 팀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톰은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전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고, 모든 성분 및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호평을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2년 연속 톰의 브랜딩과 제품 기획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을 이어가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