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9일(월)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 접수, 방배동 랜드마크 기대

래미안 원페를라(시공사 삼성물산)가 오는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특별공급은 3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일 발표된다.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
(사진 출처 – 래미안 제공)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20㎡ 48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로 구성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서울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전통 부촌 방배동에 위치해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방배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스위밍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함께 자녀들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이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스튜디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6833만 원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재당첨 제한은 10년이 적용돼 신중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청약은 강남권 핵심 입지에 위치한 래미안 브랜드 단지로, 실거주 및 투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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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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