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토너패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에이피알이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기록된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다양한 토너패드 라인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결과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는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며 메디큐브 토너패드 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다.
모공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과 저자극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도 추가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했다.
눈에 띄는 점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다.
메디큐브 토너패드 누적 판매량 가운데 약 530만 개가 해외에서 판매되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모공패드’는 지난해 4월 아마존 미국 사이트 내 토너&화장수 부문 일간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토너패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로모공패드’ 성공 이후 △슈퍼시카 토너패드 △딥 비타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 등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왔다.
올해에는 ‘PDRN 겔 패드’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토너패드 라인업을 한층 더 탄탄하게 다졌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히 라인업과 제품력을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메디큐브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과 시장 확장을 통해 토너패드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전체 부문에서도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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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