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9일(월)

‘복면가왕’ 꽃보다 향수, 3연승 도전…강력한 실력자 등장

복면가왕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2월 2일 방송된 복면가왕 에서 전설적인 9연승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를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이윤석은 “9연승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같은 폭발적인 가창력”이라며 감탄했고, 가왕 ‘꽃보다 향수’의 왕좌를 위협할 강력한 도전자의 등장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2연승 가왕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도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한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며 “엄청난 실력을 지닌 명불허전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로이킴의 언급만으로도 판정단의 추리가 더욱 치열해졌고, 해당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실력파 배우 옥주현의 뒤를 잇는 강력한 보컬리스트도 무대를 장식했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무대에 판정단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평소 날카로운 심사평을 내놓는 김구라도 “제 마음을 울린 목소리”라며 박수를 보내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꽃보다 향수’가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였다. 특히, 역대급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만큼 가왕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복면 가수들의 숨겨진 정체와 가창력 대결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누가 최종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방송은 ‘꽃보다 향수’가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결과를 가져왔다.

복면가왕 은 매주 새로운 무대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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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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