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9일(월)

삼표그룹, 임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삼표그룹
삼표그룹 임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 이 산업 안전 관리 강화와 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전 계열사 임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멘트,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총 7개 부문의 위험 요소 분석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멘트 부문에서는 작업자가 스스로 위험성 평가와 안전작업표준서를 작성해 자발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레미콘 부문은 경영진 안전관찰 활동(VFL) 확대와 안전성숙도 향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골재 부문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위험요인 인지와 공유를 강화했으며, 철도 부문은 안전점검 5포인트 운영과 위험 예지 훈련을 도입했다.

콘크리트 부문은 8행 5금을 기반으로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해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있다.

환경자원 부문은 생산직 중심의 안전워크샵을 통해 자율적 안전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건설소재 부문은 안전 감시단 운영으로 현장 밀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개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공장별 위험요소를 실시간 분석하고 안전 관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부문별 산업현장 안전 활동에 대한 상시적 위험성 평가 분석을 강화하면서 질적 보완 중심으로 단계적인 전환을 하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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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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