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AI 엑스포 2025에서 초거대 AI 활용 솔루션 공개

셀바스AI 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셀바스AI는 고성능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과 도메인별 비즈니스 인사이트,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셀바스AI의 전시 부스는 ‘기술 활용(Utilize)’과 ‘기술 응용(Applicate)’ 두 섹션으로 운영된다.
기술 활용 섹션에서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영상 및 문자인식, 필기인식 등 셀바스AI의 핵심 HCI 기술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모델 간 상호작용 강화 전략을 소개하고, 파운데이션 모델과 실제 시스템 환경 간 연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기술 연동 체험도 할 수 있다.
기술 응용 섹션에서는 초거대 AI 모델(LLM, RAG 등)을 적용한 상용화 서비스를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문맥을 이해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하는 차세대 음성합성 솔루션 ‘셀바스 노블 TTS’ △대화 기록을 넘어 핵심 정보 검색까지 지원하는 음성기록 서비스 ‘셀바스 노트 4.0’ △의료진 상담 내용을 기록·요약해 병원 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셀바스 메디 보이스 4.0’ 등이 포함된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는 다양한 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PoC(개념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셀바스AI는 고성능 HCI 기술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품질 AI 에이전트 구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바스AI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에이전트가 다양한 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고, PoC(개념검증)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시장에서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고품질 AI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셀바스AI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1시 30분, ‘AI EXPO KOREA SUMMIT’ 세미나를 통해 ‘고성능 AI 기술이 열어가는 생성형 AI와 맞춤형 AI 에이전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