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디지털 싱글 ‘컴백’으로 감성 복귀… 일상의 미학 담았다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가 쓸쓸함 속에서도 희망을 담아낸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으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의 콘셉트 포토와 스페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흑백 톤으로 연출되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수지의 일상적인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더욱 진솔한 감정을 담아냈다.
집 안 곳곳에서 포착된 수지의 모습은 꾸밈 없고 담백하게 표현되며, 오롯이 그녀의 감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반면, 스페셜 포토에서는 컬러 톤을 활용해 한층 밝고 천진난만한 수지의 모습을 담아냈다.
순수한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어우러지며, 흑백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상의 편안함과 음악적 깊이를 동시에 표현한 두 가지 스타일의 이미지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수지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팬들과 소통하는 만큼, 싱글 제작 전반에 걸쳐 깊은 애정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매번 새로운 시도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곡 역시 그녀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는 가수와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드라마 안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음악 활동에서도 깊은 감성과 유려한 보컬로 대중을 사로잡아왔다.
이번 신곡 컴백은 그녀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수지의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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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