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수)

오아시스마켓, 미식여행 기획전 진행…’오감 만족 프리미엄 식품’ 한자리에

오아시스마켓
(사진출처-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집에서도 손쉽게 전 세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열었다.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4월 23일까지 세계음식대전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인기 요리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글로벌 식문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에 발맞춰 마련됐다.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 색다른 음식으로 미식 여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아시스마켓은 각국의 전통 요리부터 퓨전 메뉴까지 폭넓은 구성으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기획전에서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중동에 이르는 다양한 국가의 대표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국 대표 요리로는 전통의 맛을 살린 양념갈비, 아귀찜, 찜닭, 떡볶이, 케일쌈밥, 아롱사태 보양전골 등이 마련돼 있으며, 중국식 메뉴로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꿔바로우, 멘보샤, 유린기 등이 준비됐다.

동남아시아 요리 중에서는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를, 인도 요리로는 탄두리화덕에서 구운 정통 난과 함께 치킨마크니 커리, 팔락파니르 등 다채로운 커리류를 선보인다.

터키에서는 대표 전통 디저트인 ‘카이막’도 이번 기획전에 포함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서양 요리 또한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탈리아식 파스타는 로제 소스를 기반으로 한 쉬림프 파스타를 비롯해 생면과 듀럼밀을 사용해 정통의 맛을 살렸다.

폴란드의 전통 소시지인 킬바사, 프랑스식 수제햄이 들어간 잠봉뵈르 베이글, 미국 스타일의 다양한 샌드위치까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국내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주요 인기 상품으로는 송쉐프의 ‘옛날짜장면 밀키트’, 베트남의 정통 풍미를 담은 에머이 ‘하노이스타일 쌀국수’, 진한 풍미의 ‘로제 쉬림프 파스타’, 바삭한 베이글에 수제 햄을 가득 넣은 ‘잠봉뵈르 베이글’, 크리미한 식감이 매력적인 터키 전통 디저트 ‘모센즈스위트 카이막’, 인도 대표 탄두리 커리 요리 ‘치킨마크니’ 등이 포함돼 있어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한 식품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간편식과 밀키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간편하면서도 본고장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계음식대전은 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적 기획으로 평가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 요즘에도 여전히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맛을 찾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세계음식대전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와 음식이 주는 오감 만족의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아시스마켓은 전 세계의 우수한 식재료와 요리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미식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획전은 오아시스마켓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일부 인기 상품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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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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