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7일(월)

운전점수 80점 챌린지, 쏘카 무료 쿠폰 증정

운전점수 80점 챌린지
(사진 출처-쏘카 제공)

쏘카가 회원들의 안전 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운전점수 80점 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전점수 80점 챌린지 를 통해 운전점수 80점 이상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쏘카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운전점수 80점 이상을 기록한 회원 1000명당 100장의 쿠폰이 배정되며, 지급 가능한 쿠폰은 최대 1000장까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쏘카 앱 내 행사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챌린지 기간 동안 쏘카 차량을 대여해 운전점수 80점 이상을 기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4일 추첨을 통해 발표되며, 지급된 24시간 대여 무료 쿠폰은 4월 30일까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쏘카 운전점수는 회원의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점수에 따라 크레딧 보상이 지급되며, 80점 이상이면 1000크레딧, 95점 이상이면 2000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속시간, 급가속, 급감속, 불안정 정차 등 항목에서 안전 운전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로 최대 2000크레딧이 지급된다.

쏘카는 지난달 운전점수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MBTI 운전점수 대항전’의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평균 운전점수가 가장 높은 MBTI 유형은 ISTJ(77.32점)였으며, ISTJ팀 1148명에게 총 2500만 크레딧이 지급됐다.

최다 참여팀은 ISFJ(2926명)로, 이들에게는 각각 8544크레딧이 제공됐다.

운전 고수 상위 MBTI 유형은 ISTJ를 비롯해 ISFJ, INTJ, INFP, INFJ 순으로 나타났으며, 내향형(I)과 계획형(J) 성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전 습관을 보였다.

반면, 외향형(E)과 즉흥형(P) 성향을 가진 그룹은 과속시간, 급가속, 급감속 항목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관련 데이터는 쏘카 앱 내 ‘운전점수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훈 쏘카 유저성장그룹장은 “쏘카 사고 데이터와 운전점수 분석 결과, 운전점수 80점 이상인 경우 교통사고율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안전운전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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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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