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솔로 정규 앨범 ‘Ruby’ 글로벌 차트 점령

블랙핑크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흔들었다.

지난 7일 0시(한국시간) 공개된 Ruby는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Ruby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는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및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개된 지 몇 시간 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니는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Ruby에는 타이틀곡 like JENNI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트랙이 제니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담고 있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차일디쉬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FKJ,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글로벌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제니는 앨범 발매와 함께 “이번 앨범은 저만의 목소리와 시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이 앨범이 많은 분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Ruby는 제니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팬들은 “제니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 기대된다”, “정말 독보적인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까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Ruby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그리고 제니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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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