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0일(목)

제주신라호텔, 제철 식재료 담은 봄 한정 메뉴 출시

제주 신라호텔
(사진출처-제주 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봄을 맞아 일식당 ‘히노데’와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 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계절의 변화를 미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특별 메뉴는 5월 31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히노데’에서는 제주의 대표적인 봄 생선과 나물을 활용한 코스 요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코스 메뉴에는 아홉동가리, 구문쟁이(능성어의 제주 방언) 등 제주산 생선을 중심으로 냉이, 쑥, 유채, 달래, 세발나물, 두릅, 돌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이 포함돼 있다.

코스는 봄 완두콩 소스를 곁들인 두부로 시작해 달래를 더한 맑은 국, 아홉동가리와 구문쟁이 회, 주방장이 엄선한 제철 생선 초밥 4종, 봄나물 3종 튀김이 이어진다.

또한 제주산 해산물과 봄나물을 조화롭게 구성한 해산물 나베와 달래와 두릅을 곁들인 봄나물 카이센동, 제철 과일 디저트까지 계절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준비됐다.

‘더 파크뷰’에서는 점심과 저녁 메뉴에 봄 시즌 한정 요리를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디너 메뉴에는 봄철 대표 해산물인 쭈꾸미와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파스타와 팔진탕면이 포함됐다.

점심 메뉴에는 꼬막 무침과 같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식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봄 시즌 한정 메뉴는 5월 31일까지 ‘히노데’와 ‘더 파크뷰’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달라지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봄의 맛을 담은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긋한 봄나물과 싱싱한 해산물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메뉴를 통해 봄의 풍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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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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