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8일부터 ‘숙박세일 페스타’…7만원 초과 숙박 시 5만원 할인

충청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선착순으로 5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숙박세일 페스타의 할인 혜택은 7만 원 초과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가 2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만 원을 각각 지원해 총 5만 원의 숙박비를 절감할 수 있는 구조다.
할인쿠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트리플, G마켓 등 19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을 통해 발급 및 예약이 가능하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 수량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빠른 시간 내에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특별기획전을 통해 충남만의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더 많은 관광객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숙박 연계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여행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670-398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숙박 비용을 절감하면서 충남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여름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