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2025시즌 유니폼 공개하며 본격 시즌 준비

충북청주FC 2025 유니폼
(사진출처-충북청주FC)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2025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유니폼은 팀의 정체성과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의 필드 킷은 팀의 상징색인 진청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빨간색 포인트로 사자의 발톱 자국을 형상화해 강인함과 투지를 강조했다.

이는 경기장에서 보여줄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플레이에 대한 팀의 의지를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킷 역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이 유니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평가받는 『직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디자인에 녹여내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또한, 골키퍼 킷에는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대표 컬러가 적용되어 충북청주FC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충북청주FC의 2025시즌 유니폼은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조마(Joma)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조마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통기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고품질 원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지난해와 비교해 더욱 개선된 소재를 사용해 선수들이 경기 중 최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활동성과 통기성이 강화된 새로운 유니폼은 그라운드에서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단은 오는 1월 22일부터 유니폼의 프리오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팬들은 구단의 공식 SNS를 통해 프리오더 일정과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오더 구매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충북청주FC는 2025시즌 K리그2에서의 활약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유니폼 공개를 시작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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