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필터 더 페이크, 브리타 정품 필터 캠페인 전개

필터 더 페이크
(사진 출처-브리타 제공)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정품 필터 사용을 권장하는 ‘필터 더 페이크(Filter the Fak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필터 더 페이크 캠페인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성행하는 가품 필터 문제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정품 필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가품 필터의 위험성과 정품 식별법을 안내하는 한편, 품질 차이 및 사후 서비스(AS) 제공 여부 등을 조명하며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다.

브리타의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0.03mm의 초미세 입자까지 걸러내는 4단계 정수 기술을 적용해 잔류 염소와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 기술력은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인증을 받았다. 반면, 정품 인증을 거치지 않은 가품 필터는 필터링 성능이 검증되지 않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크다.

브리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품 필터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호텔 스파 이용권,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없섭’과 협업해 가품 필터의 위험성을 알리는 콘텐츠도 공개한다. 없섭은 브리타의 올해 첫 신제품인 ‘글라스 저그’를 소개하며, 가품 필터 사용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가품 필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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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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