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월)

하나증권 반도체 ETN·레버리지 ETN 신규 상장

하나증권 반도체
(사진 출처-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 이 국내 반도체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하나 반도체 ETN’과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반도체 ETN’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개발한 ‘KRX 반도체 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국내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섹터의 주요 종목 20개 이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은 ‘KRX 반도체 TR 레버리지 지수’를 추종하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2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상호 하나증권 파생본부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반도체 테마형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ETN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들의 투자 니즈를 충족할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의 보호를 받지 않으며,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하나증권의 신용등급은 AA(한국신용평가 2024년 11월 19일 기준)이며,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를 위해서는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한편, 하나증권은 다양한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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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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