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8일(일)

KT 위즈, ‘그레이 데이’로 뉴발란스와 동행 기념

KT 위즈가 '뉴발란스 그레이 데이'에 착용할 스페셜 유니폼.
KT 위즈가 ‘뉴발란스 그레이 데이’에 착용할 스페셜 유니폼. (사진출처- KT 제공)

프로야구 KT 위즈 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동안 ‘2025 뉴발란스 그레이 데이가 개최된다.

KT 위즈는 2021년부터 뉴발란스와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이 관계를 기념하는 ‘그레이 데이’를 연례 행사로 진행 중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그레이 데이는 KT 팬들에게도 브랜드와의 협업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부터 1루 메인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그레이 데이’ 기념 부채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해당 부채는 뉴발란스의 대표 컬러인 회색을 메인으로 디자인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KT 선수단은 9일부터 29일까지 홈경기에서 ‘그레이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유니폼은 뉴발란스를 상징하는 회색을 바탕으로 하여 모던하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스페셜 유니폼은 구단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KT 위즈 마스코트 ‘빅또리’를 활용한 한정판 키링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KT 위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브랜드 파트너십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

실제로 KT와 뉴발란스는 스포츠 마케팅 외에도 유니폼 디자인, 공식 굿즈 협업 등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시너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홈 3연전은 단순한 야구 관람을 넘어 브랜드 체험과 팬 서비스를 아우르는 행사로 꾸며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5월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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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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