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핏 앤 맥스 냉장고 라인업 확대
LG전자 는 빌트인 스타일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핏 앤 맥스 는 LG전자 의 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힌지 기술을 적용해 벽과 냉장고 사이의 틈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마치 빌트인 제품처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 제품은 원형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드는 스템(STEM) 자동 제빙 기능과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기능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냉기케어 시스템이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지난달 핏 앤 맥스를 출시한 이후,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색상에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두 대 이상의 냉장고를 구매하는 소비자 증가 추세에 맞춰 핏 앤 맥스는 두 제품 사이 간격을 최소화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전자는 서울 양평동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 고객들이 핏 앤 맥스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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