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대체거래소 출범 앞두고 고객 안내 영상 배포

NH투자증권 이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NXT) 출범을 앞두고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KRX)의 주식 매매 기능만을 수행하는 별도의 주식 거래소로, 오는 3월 4일 ‘넥스트레이드(NXT)’라는 이름으로 출범한다.
기존 거래소 대비 거래 시간이 연장되고 다양한 주문 방식이 도입되며, 수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되며,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중간가 주문, 스톱지정가 주문 등 새로운 주문 유형이 추가된다.
또한 한국거래소 대비 낮은 수수료 체계를 적용해 투자자의 거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이 제작한 안내 영상 ‘대체거래소가 대체 뭐길래?’는 이러한 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거래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친구 간 대화 형식으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대체거래소의 개념과 주문 방식, 스마트거래 기능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스마트거래 기능을 활용하면, 고객이 직접 거래소를 선택하지 않아도 최적의 거래소에서 자동으로 주문이 처리된다.
해당 영상은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는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대체거래소 출범에 앞서 고객들이 새로운 제도를 빠르고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며 “NH투자증권의 알기 쉬운 가이드가 고객들의 원활한 투자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