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직진 시작…영자와 갈등?

나솔사계
(사진 출처-SBS Plus 유튜브 캡처)

SBS 플러스와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다시 직진하며 혼돈의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9일 나솔사계 방송에서는 10기 정숙, 10기 영자, 10기 영숙이 미스터 백김을 둘러싼 삼각 관계로 아찔한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심야 배추전 데이트’에서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을 선택하자 큰 충격을 받은 10기 정숙은 울분의 밤을 보내며 미스터 백김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우중 데이트’ 선택에서는 다시 미스터 백김을 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과 미스터 흑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갑작스럽게 미스터 백김을 선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10기 정숙과 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과 함께 ‘2:1 데이트’를 하게 되며 묘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데이트 중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게 서운한 점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정숙은 “오빠가 나에게 올 줄 알았는데, 영숙에게 갔을 때 어장관리가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스터 백김은 “내 실수였다”며 사과했고, 정숙은 직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반면 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에게 호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 백김은 “10기 영자님은 귀여운 조카 같은 느낌이다”라며 로맨스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또한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는 서로에게 진심을 확인하며 차 안에서 손깍지를 끼는 등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갔다. 반면 미스터 황과 미스터 흑김은 ‘고독 정식’을 함께하며 씁쓸한 상황을 맞았다.

예고편에서는 10기 영숙이 미스터 박과 쌍방 호감을 확인하는가 하면, 미스터 백김과도 혼란스러운 감정을 나누며 돌싱민박의 로맨스가 최종 선택 직전까지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예고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나솔사계’의 돌싱민박 로맨스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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