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류수영과 함께 정글에서 다시 뭉친다…’정글밥’ 시즌2로 출격

최현석
(사진출처-나무위키)

‘스타 셰프’ 최현석과 배우 류수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5일 ‘정글밥’ 제작진은 최현석 셰프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그의 독창적인 요리 퍼포먼스가 정글 식재료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현석은 30년간 파인다이닝 셰프로 활동하며 화려한 요리 기술과 실험적인 레시피로 사랑 받아왔다.

다양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함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요리계의 이단아’로 불리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 ‘정글밥’ 시즌2에서는 정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시즌1에서 감칠맛 나는 ‘K-집밥’ 요리로 정글 식재료를 완벽히 소화했던 류수영도 시즌2에 재합류한다.

류수영은 평소 요리 예능에서 ‘요리 덕후’의 면모를 드러내며 간단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특유의 꼼꼼한 준비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최현석과 류수영의 만남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요리에 대한 철학과 스타일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협력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현석은 기존의 틀을 깨는 실험적인 요리로 정글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류수영은 익숙한 맛을 기반으로 한 정통 ‘K-집밥’을 통해 대중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정글밥’은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독특한 식재료로 요리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정글 속 색다른 요리와 출연진의 화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레시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쿡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더 다채로운 식재료와 현지의 독특한 요리 문화를 선보이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며 “최현석과 류수영의 케미스트리가 극대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글밥’ 시즌2는 올 상반기 중 방영 예정이며, 최현석과 류수영의 활약을 통해 새로운 요리 예능의 전설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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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