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브, 프래그런스 라인 첫 향수 5종 출시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브랜드 최초로 프래그런스 라인 신제품 ‘오 드 퍼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노브는 기존 헤어케어 강자에서 향수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오 드 퍼퓸은 로지 아우라, 앰버 그레이스, 퓨어 오차드, 센슈얼 화이트, 오우드 총 5종이다.
각각 로즈, 앰버, 오차드, 화이트 머스크, 우디 계열의 매력적인 향을 담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특히 어노브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세븐틴의 민규, 배우 노윤서와 함께한 화보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향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표현해, 소비자들에게 어노브의 새로운 프래그런스 라인이 지향하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했다.
신제품 오 드 퍼퓸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어노브는 출시 기념으로 오 드 퍼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미니 퍼퓸 듀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속 있는 구성과 함께 다양한 향을 먼저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해 향수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아우르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비클린(BE CLEAN)’ 팝업스토어에서 오 드 퍼퓸 5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어노브 관계자는 “브랜드 첫 프래그런스 라인인 만큼 제품력은 물론, 향이 전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브랜딩까지 고민해 완성했다”며, “이번 팝업에서도 직접 향을 경험하고 어노브만의 퍼퓸 철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노브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헤어케어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데 이어, 바디케어·향수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수 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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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