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8일(수)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06주 연속 1위…‘역대급 기록’ 달성

임영웅
(사진출처-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또 한 번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206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는 역대급 기록이자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강력한 팬덤의 화력을 증명하는 수치다.

아이돌차트가 발표한 2월 4주차 평점랭킹에 따르면, 임영웅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38만 8,797표를 얻으며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독보적인 행보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2위는 이찬원이 12만 3,328표를 얻으며 뒤를 이었다.

이어 영탁이 4만 2,659표로 3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 지민이 1만 5,677표로 4위, 송가인이 1만 2,005표로 5위에 자리했다.

뒤이어 방탄소년단 진, 이병찬, 박창근, 박지현, 방탄소년단 슈가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특히 임영웅은 단순한 득표 수를 넘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좋아요’ 수에서도 최다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3만 8234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좋아요 왕좌’도 지켰다. 이찬원이 1만 1,616개로 2위, 영탁이 4,454개로 3위를 차지했다.

지민, 송가인, 이병찬, 진, 박지현, 박창근, 슈가도 각각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고정 팬덤의 탄탄함을 입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아이돌차트에서도 장기간 최강자로 자리 잡으며 ‘국민가수’의 위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매주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평점랭킹에서 20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은 단순한 인기 지표를 넘어, 팬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됐다.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힘입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임영웅. 과연 이 독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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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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