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팬들과 다시 만난다

영탁
(사진출처-나무위키)

가수 영탁이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했다.

오는 2월 22일(토) 오후 3시와 23일(일) 오후 3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 앙코르’는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로,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탁은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된 ‘TAK SHOW3’ 전국 투어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을 거친 그는 현재 부산과 인천 공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으로 앙코르 무대를 준비했다.

전국 투어 ‘TAK SHOW’ 시리즈는 영탁의 음악적 역량과 무대 매력을 완벽히 보여주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즌 3에서는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발매 후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슈퍼슈퍼(SuperSuper)’를 포함해 히트곡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이 공연 셋리스트를 빛냈으며, 조용필의 ‘꿈’, 나훈아의 ‘어매’,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등 이색적인 커버 무대까지 더해 팬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영탁의 새 앨범을 기념하며, 그의 음악적 성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된다.

공개된 앙코르 포스터에서 영탁은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를 상징하는 블루 계열의 벨벳 수트를 입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 앙코르’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 1기 회원은 1월 9일(목) 오후 8시부터 1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선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1월 1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영탁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번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며, ‘TAK SHOW’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약속하며, 그의 음악과 열정이 담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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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