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일상 속 다정한 남편의 모습…”오늘 연예인이 기름 넣어줌”

가수 팀 의 다정한 일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팀의 아내 김보라 씨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연예인이 기름 넣어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팀은 차량에 직접 주유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훈훈한 외모와 성실한 태도가 돋보였다.
짧은 영상이지만, 오랜 시간 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팀의 반가운 근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차를 타고 있는 아내를 위해 직접 기름을 넣고 있는 팀의 모습에 김보라 씨는 “연예인이 기름 넣어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본 팬들 역시 “정말 연예인이 맞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팀은 데뷔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변함없는 비주얼로도 주목을 받았다.
팀은 2003년 정규 1집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감성 짙은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마웠다고…’, ‘하루새’, ‘사랑한 만큼’, ‘남자답지 못한 말’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고, 이후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왔다.
‘지저스 지저스’, ‘내 마음의 풍금’, ‘황태자 루돌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무대 위에서 감성을 노래하던 팀은 무대 밖에서는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2021년 2세 연하의 김보라 씨와 결혼해, 이듬해 귀여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가족을 향한 애정은 평소에도 드러나며, SNS를 통해 공개되는 소소한 일상 속 팀의 다정함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연예계 활동은 다소 뜸했지만, 꾸준히 무대에 서며 뮤지컬과 OST, 방송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팀은 여전히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존재감으로 대중의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다.
팬들은 “가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다”, “언제나 변함없는 분위기라 더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근황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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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