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10 FE+ 화면 커지고 FE는 유지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 의 화면 크기 정보가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를 인용해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화면이 전작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2.4인치보다 크기가 확대된다.
이 크기는 삼성의 갤럭시탭S9 울트라나 갤럭시탭S10 울트라보다는 작지만, 중급형 태블릿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화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탭S10 FE는 전작 갤럭시탭S9 FE와 동일한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12GB 램과 256GB 스토리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엑시노스 1580 칩셋을 탑재해 성능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최신 갤럭시 AI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근 인도 국영품질관리기관 BIS(인도표준국)와 한국 국립전파연구원의 인증 문서에 해당 모델이 등록되면서, 제품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