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사전 개통 돌입…통신 3사 프로모션 ‘후끈’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4일 사전 개통 을 시작했다.
통신 3사는 오는 7일부터 일반 개통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사전 예약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지난달 사전예약 판매에서 130만 대가 판매되며 전작 갤럭시 S24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이 인기를 끌며 사전 예약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이 모델을 선택했다.
주요 색상으로는 S25와 S25+는 ‘아이스블루’, S25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과 ‘티타늄 화이트실버’가 선호도를 보였다.
SKT는 갤럭시 S25 사전 예약 개통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T팩토리’에서 열린 개통 행사에는 장성규 아나운서, 데프콘, 유튜버 와인킹 등이 참석했다.
SKT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전용 보험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제공하며, 3개월간 파손 보상 혜택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디즈니플러스 3개월 무료 이용권과 T데이 혜택 2배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KT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스타벅스에서 AI 기능을 체험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했다.
KT는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을 통해 2년 후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최대 50% 보상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와 세컨드 디바이스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맞춤형 요금제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갤럭시 S25 시리즈에 선탑재했다.
익시오는 보이스피싱 탐지, AI 전화 응답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워치7 팩’ 또는 ‘갤럭시 버즈3 프로 팩’ 혜택을 제공하며, 티빙 유독 프로모션팩과 요금제 연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폰교체패스와 AI 클럽 서비스를 통해 단말기 관리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