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6일(화)

갤럭시Z플립7, 디스플레이 주름 개선·내구성 강화 전망

갤럭시Z플립7
(사진 출처-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 이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개선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판다플래시의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Z플립7 이 힌지 내구성을 강화하고 화면 주름 현상을 줄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고효율 디스플레이 기술과 새롭게 개선된 플렉서블 글라스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갤럭시Z플립7에는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 ‘프로스케일러(ProScaler)’ ▲더 커진 증기 챔버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 ▲25W 유선 충전 ▲더 얇아진 본체 등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프로스케일러 기술이 추가될 경우, 디스플레이 품질이 실시간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플립형 폴더블폰에서 지적됐던 중앙 주름 문제 역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메라와 디자인 변경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생성형 AI 기능이 대폭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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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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