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6일(일)

경기도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화려한 갈라쇼로 겨울밤 수놓는다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피겨 선수 갈라쇼
(사진출처-경기도북부청)

경기도가 북부청사의 겨울 명물로 자리 잡은 경기평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이번 시즌 스케이트장은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이며, 특별한 이벤트로 겨울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오늘 25일 오후 5시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쇼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조명 아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특별 갈라쇼는 도민 여러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겨울철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많은 도민이 찾으며 겨울철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초보자를 위한 안전 장비 대여 서비스와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스케이팅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기도는 겨울철 도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갈라쇼는 그중 하나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도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야외 스케이트를 즐기는 동시에 인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경기도는 스케이트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은 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특별 갈라쇼는 겨울의 낭만을 더할 최고의 이벤트로 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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