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수)

경남은행, 토스와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 선보여

경남은행
(사진 출처-BNK경남은행 제공)

BNK 경남은행 이 토스와 협업해 사회초년생과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직 기간이 1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45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은 토스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추가 앱 설치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경남은행 과 토스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BNK경남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결혼이나 출산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은행은 토스 플랫폼에서 △BNK모바일신용대출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따뜻한햇살론뱅크 등의 대출 상품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응일 BNK 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그룹장은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은 사회초년생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토스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금융 소비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와 잠재적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 이용 고객들이 결혼과 출산 같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는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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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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