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보라매공원 온열정원 선보여

경동나비엔 이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동행정원’을 보라매공원 에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원은 ‘정원의 온도’를 주제로, 도심 속 휴식과 온기를 동시에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현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정원 축제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정원 전문가의 ‘작품정원’과 함께 일반 시민 및 기업이 함께 만든 ‘동행정원’까지 100개 이상의 정원이 공개된다.
경동나비엔 은 이번 박람회에서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등 자사 대표 온도 조절 기술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휴식이 가능한 스마트 정원을 서울 보라매공원 에 조성했다.
정원 면적은 약 742.6㎡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관람객의 체류 경험을 극대화했다.
조성된 정원은 단풍나무, 백목련 등 그늘을 제공하는 식재와 함께 비·눈·햇빛을 막아주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다.
특히 벤치 뒤편에는 시각적·청각적 힐링을 위한 워터월(Water Wall)이 배치돼 시원한 분위기를 더한다.
겨울철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에서 데워진 온수가 내부를 순환하며 석재 온열벤치로 온기를 전달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