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5월 분양…5호선 강일역 인접

고덕 강일
서울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5월 분양에 나선다. (사진 출처-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 제공)

서울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5월 중 분양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 고덕 강일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상업, 업무, 교육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상일IC와 강일IC를 통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칭)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 초·중·고 학군과 한영외국어고, 배재고 등 명문 학군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강동점, CGV 등 대형 쇼핑몰과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맞은편 근린생활시설 용지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벌말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주변 다양한 공원과 인근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도 연결돼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이 가능하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출 예정이다.

모든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인 설계가 도입된다.

이번 분양은 대성베르힐 브랜드가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은 그동안 인천 영종,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기 양주 옥정지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광주 첨단2지구 등에서 안정적인 분양 실적을 쌓아왔으며, 전남 함평과 인천 영종의 베르힐컨트리클럽 운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왔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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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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