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딸 윤설 11세 생일 축하…우월한 유전자 인증샷 화제

배우 고소영이 딸 윤설 양의 11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26일 고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윤설 생일 축하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소영과 남편 장동건이 딸 윤설 양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하지만 따뜻한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엄마 아빠를 빼닮아 늘씬한 키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윤설 양의 뒷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앞서 고소영은 몇 차례 딸 윤설 양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미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빠 장동건과 엄마 고소영의 미모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모델 포스”, “부모님을 닮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남·미녀 배우로, 오랜 시간 동안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스타성을 자랑했던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소식을 알리며 ‘세기의 커플’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4년 아들을, 2015년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최근 두 사람의 한남동 자택도 화제에 올랐다.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택가에 자리 잡은 이들의 집은 수백억 원대의 가치로 평가되며 관심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부부 스타’인 만큼,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한편, 고소영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가끔씩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건 역시 꾸준히 배우 활동을 지속하며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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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