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금)

고은아, 빙판길 낙상사고 후 회복 중… “많이 나아졌다” 근황 공개

고은아(배우)가 빙판길 낙상사고 후 점차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고은아 낙상사고
(사진 출처 – 고은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고은아는 3일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이 나아졌다.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질 것”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빙판길에서 넘어져 낙상사고 로 얼굴을 다쳤던 고은아(본명 방효진)는 코와 인중 부위에 남아 있던 붉은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영상 속 고은아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은아의 사고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점차 건강을 되찾아가는 근황이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팬들은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고은아 씨 밝은 모습 보니 다행이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코 재수술 과정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영화 촬영 중 코 부상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급하게 봉합만 하고 촬영을 계속했다. 복원 시기를 놓쳐서 10년 동안 치료를 하다가 구축이 왔다. 숨을 한쪽으로밖에 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하는 데 9시간이 넘게 걸렸다. 안쪽이 너무 많이 망가져 있었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건강을 회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은아. 앞으로도 꾸준한 회복과 함께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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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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