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5일(수)

고척돔 수놓은 웰니스데이, 키움X허벌라이프

키움 히어로즈 '허벌라이프 파트너데이'
키움 히어로즈 ‘허벌라이프 파트너데이’ (사진출처-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건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키움 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허벌라이프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뉴트리션 파트너인 허벌라이프와 함께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 1층 야외 보행광장에서는 벨크로 피칭존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가볍게 공을 던지는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허벌라이프 시음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룰렛포토존과 또 다른 시음 부스가 마련돼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중에도 이벤트는 계속된다. 특정 이닝마다 진행되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허벌라이프 선물세트가 팬들에게 제공되며, 현장에 함께한 팬들은 경기 관람과 동시에 건강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시구는 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가 맡고, 시타는 박경미 상무가 나선다.

두 사람은 이번 행사를 대표해 마운드에 올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허벌라이프 임직원 400여 명이 단체로 고척돔을 찾을 예정이라, 경기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정승욱 대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프리미어 웰니스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파트너사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오늘 경기가 꼭 승리로 이어지길 바란다. 팬 여러분과 선수단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팬 경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허벌라이프 파트너데이’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경기 프로모션 행사다.

팬 친화적 이미지 제고와 함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경기 외적인 즐거움은 물론, 이날 맞붙는 키움과 두산의 라이벌전 역시 관심이 모인다.

키움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두산의 견고한 투수진과 어떤 맞대결을 펼칠지도 주목된다.

‘허벌라이프 파트너데이’는 건강한 삶과 스포츠가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팬들은 경기를 즐기며 브랜드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구단과 기업 모두는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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