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기아 챔피언스카드 출시

광주은행 이 KIA 타이거즈와 협력해 ‘기아 챔피언스카드’ 를 출시했다.
광주은행 의 기아 챔피언스카드 는 KIA 타이거즈의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며 기획된 상품으로, 야구 팬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혜택을 담고 있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KIA 타이거즈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 야구공, 마스코트 등 네 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이용자는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주요 혜택으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예매 시 입장료 2500원 즉시 할인과 추가 2500원 캐시백이 제공돼, 1일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와 경기장 내 편의점 및 F&B 매장 이용 시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되며,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100원 캐시백, 영화관은 월 최대 3000원, 카페는 최대 4000원, KTX·SRT 등 철도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이 지원된다.
레저와 문화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금호리조트 화순아쿠아나, 광주패밀리랜드, 디오션 워터파크, 보성다비치콘도 등에서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은 동반인 할인도 가능하다.
패밀리 레스토랑 20% 현장 할인 혜택도 포함돼 있다.
카드는 만 19세 이상 개인 본인회원 및 가족회원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4000원, 해외 겸용 1만5000원이다.
광주은행 김해출 카드사업부장은 “KIA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지역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