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 성공
서울 광진구 는 2024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연간 공공일자리 6000개 창출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6500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초과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진구는 △지역 개발 및 인프라 조성 △직접 일자리 창출 △재취업 지원 △청년 정책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26개 부서에서 137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광진행복일자리, 광진청년일자리,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등 6318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목표 대비 105.3%를 달성했다.
또한 구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실무 중심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50+상담센터와 4차 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2024년 11월 기준 광진구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6만6942명으로 목표치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이는 광진구 가 추진한 맞춤형 정책과 일자리 창출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