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5일(목)

금호건설 ‘아테라’ 첫 입주 시작…왕길역 아테라 본격 전환

금호건설
(사진 출처-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 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한 첫 단지의 입주를 시작했다.

19일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왕길역 아테라’가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기존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에서 입주민 요청에 따라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하며 새롭게 단장됐다.

입주민 90%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단지명 변경이 확정됐으며, 입주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4월 3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된 첫 단지인 왕길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차별화된 주거 디자인과 공간 설계가 반영됐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잔디광장, 소나무원, 초화원 등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단지 중앙 잔디광장에는 화이트톤의 티하우스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주요 공간에 감각적인 조명을 배치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왕길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입주민들은 새롭게 적용된 브랜드와 조경 디자인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 입주자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의 첫 단지에 입주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단지내 조경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간 설계를 통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왕길역 아테라가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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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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