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요정재형’ 출연…‘나인퍼즐’ 비하인드대방출예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주연 배우 김다미 가 유튜브 예능 요정재형에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부터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윤이나’(김다미 분)가 형사 ‘한샘’(손석구 분)과 함께 미스터리한 퍼즐 조각을 따라가는 과정을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다.
독창적인 전개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 중 김다미는 복잡한 트라우마와 의심의 눈초리 속에서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인물 ‘이나’ 역을 맡아, 내면의 균열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6회까지 공개된 나인 퍼즐은 회를 거듭할수록 치밀한 퍼즐이 맞춰지는 스토리 전개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다미는 ‘이나’가 아닌 본연의 모습으로 예능에 출격한다.
오늘(2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김다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방송에서는 나인 퍼즐 촬영 현장 뒷이야기, 김다미가 직접 전하는 인물 분석, 연기적 고민, 그리고 인간 김다미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고루 담길 예정이다.
특히 나인 퍼즐이 중반부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진실 추적에 돌입한 만큼, 김다미의 이번 예능 출연은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팬들 사이에선 “김다미의 작품 해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다미와 손석구 주연의 나인 퍼즐은 오는 28일 7~9회를 통해 본격적인 스토리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마지막까지 범인의 정체와 진실을 둘러싼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질 것으로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