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나 혼자 산다, 2억 집의 놀라운 변신… 최초 공개
김대호(MBC 아나운서이자 방송인)가 나 혼자 산다(예능)를 통해 ‘대호 뉴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완성한 새로운 집을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대호는 분주히 집 정리를 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준다.
이전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비밀의 방으로 이어지던 책장이 사라지고, 비바리움 역시 자취를 감췄다.
이에 이어 그는 의문의 박스를 들고 밖으로 나가 굳게 닫힌 셔터 앞에서 “새로운 집입니다”라며 셔터를 올려 새 집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대호는 “예전부터 눈에 밟히던 집이었다”며 2억 원에 구입한 달동네 주택을 약 4개월 동안 리모델링해 완벽한 ‘대호 뉴하우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집은 탁 트인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김대호만의 취미 공간인 비바리움 방, 업그레이드된 만화방 등 그의 로망을 반영한 다채로운 공간들로 구성됐다.
특히, 김대호는 새 집을 “오직 나만을 위한 놀이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 공간들이 집 곳곳에 숨겨져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재개발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대호는 “이 집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감성과 열정이 담긴 새로운 집은 그의 로망과 취미가 완벽히 녹아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개발 가능성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대호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집은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