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월)

김선호, 보조개 미소부터 시크 아우라까지…공식 프로필 전격 공개

김선호.
김선호. (사진출처-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김선호의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새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선호는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부터 시크하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선호는 특유의 부드러운 눈매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흰 티셔츠와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로 청량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그의 전매특허인 보조개 미소는 이번에도 빠지지 않았다. 살짝 미소만 지어도 따뜻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컷에서는 김선호 특유의 청순한 매력이 배가됐다.

반면 블랙 셋업의 콘셉트 컷에서는 이전과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이 돋보였다.

깊어진 눈빛과 절제된 표정, 그리고 은은한 조명 아래 시크한 아우라가 부각되며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암시했다.

김선호는 클래식한 수트부터 캐주얼한 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한 컷 한 컷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였다.

아이보리 니트를 입고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장면에서는 김선호의 내추럴한 따뜻함이 돋보였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레는 봄날’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감성적인 배우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와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극 중 윙크 장면은 방송 직후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소속사는 “이번 프로필 촬영은 김선호의 다채로운 연기 색깔과 분위기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담아낸 작업”이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김선호만의 매력을 계속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폭싹 속았수다’를 기점으로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가 다음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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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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