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히든아이 에서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고백
김성주(방송인)가 히든아이(범죄 스릴러 예능)에서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경험을 털어놓으며 충격을 안겼다.

오는 2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전치 16주 사건의 전말’부터 인종차별, 주취 범죄 등 다양한 범죄 사례가 공개된다.
특히 김성주는 과거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당한 인종차별을 직접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창집에서 식사하던 한 여성이 사장과 부딪힌 후 전치 16주 진단을 받고, 부모가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사건이 다뤄진다.
출연진들은 “어디를 다쳐야 전치 16주가 나오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김동현은 “넘어질 때 자세가 이상했다”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 현직 형사 이대우가 사건을 면밀히 분석하며 진실을 파헤친다.
김성주는 범죄 유형을 분석하던 중 해외에서 직접 목격한 충격적인 사건도 공개했다.
그는 김동현이 카페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장면을 봤다고 밝혔고, 당황한 김동현은 해명을 시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종차별 피해 사례도 공개된다. 인종차별로 인해 폭행을 당한 한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는 가운데, 김성주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음주 후 여성이 기절할 때까지 얼굴에 사커킥을 날린 주취 폭력 사건도 공개된다. 김동현은 “격투기에서도 금지된 기술인데”라며 경악했고, 해당 남성이 축구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충격적인 사건들이 줄을 이은 히든아이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