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 ♥김지민과 새 출발 앞두고 충격 고백… “시술 불가 판정”

김준호 와 김지민이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예비 부부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알콩달콩한 순간들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함께 피부과를 찾았다. 등장부터 서로를 놀리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영상 초반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김준호는 피부과 방문을 앞두고 “회춘을 위해 왔다”며 관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이에 김지민은 “비비 크림을 발라도 푸석하거나 관리 안 하는 사람들은 피부가 크림을 잡아먹는다”며 피부 관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뽐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나도 남자치고는 낫 배드”라며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담 대기 중 김준호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끊임없이 시술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이제 그만해”라며 김준호를 말리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의사가 눈 관련 시술은 어렵다고 하자 김준호는 “중증외상센터 못 보셨어요? 끝까지 환자를 살리려는 의사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술을 위해 자리에 누운 김준호를 보며 김지민은 그의 손톱을 보고 “때가 너무 많이 꼈다”며 장난을 쳤다.
당황한 김준호는 “너 나 좋아하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김지민은 “어, 되게 설레. 매일”이라며 뜻밖의 달달한 멘트로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솔직하고도 직설적인 대화는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영상 말미, 김준호가 시술을 받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자 김지민은 그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귀엽다”는 말을 연신 반복했다.
김준호가 힘든 내색을 할 때마다 장난을 치며 놀리는 동시에 애정을 숨기지 않는 김지민의 모습은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예비 부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현실 커플의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와 케미는 기존 연예계 커플 콘텐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준호는 개그맨으로서 오랜 경력을 쌓으며 특유의 재치와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지민 역시 탄탄한 개그 감각과 센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성 개그우먼이다.
두 사람의 조합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 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전하며 커플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달달하면서도 현실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