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가 신예 공격수 윤재운을 영입하며 우측 공격력을 대폭 강화했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윤재운은 팀의 새로운 활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FC는 이번 영입을 통해 공격 전술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다가오는 시즌에 한층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윤재운은 아주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U리그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아주대에서 2년 간 활약한 후 2023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도전한 윤재운은 2023 시즌 7 경기에 출전해 1 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4 시즌에는 부천FC로 6개월 간 임대를 떠나 다섯 경기에 출전했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측면 돌파와 공격 가담 능력은 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윤재운은 다부진 체격과 탁월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전환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김포FC는 그의 영입을 통해 우측 공격의 전력을 강화하고, 경기 전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의 특장점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는 상대 수비진에게 강한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입단 소감에서 윤재운은 “김포FC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보탬이 되고 팀을 승격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포FC는 이번 윤재운의 영입으로 전술의 다양성과 공격 전력을 보강하며 시즌 목표인 승격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팬들은 그의 활약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윤재운이 김포FC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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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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