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4일(월)

깨끗한나라, 반려동물 위한 쉼터 조성

깨끗한나라
(사진 출처-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004540)가 서울시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는 내달 말부터 보라매공원 내 약 400㎡(121평) 규모의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해당 정원은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을 테마로 한 ‘포포랜드(PAW-PAW LAND)’로 명명됐다.

포포랜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는 2023년부터 국제행사로 격상됐으며, 매년 서울의 도심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정원 조성은 ESG 경영의 일환이자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시 속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포포몽은 2023년 론칭됐으며, 브랜드명은 동물의 발자국을 뜻하는 ‘Paw’에서 착안됐다.

회사는 지난해 한국헌혈견협회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헌혈견을 위한 위생제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동물자유연대와 협력해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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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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