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일)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둘째 임신 공개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커플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커플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 6기 영철 SNS 캡처)

리얼 연애 예능 ‘나는 솔로’ 6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철·영숙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

지난 22일 6기 영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넷이서 찍은 첫 가족사진 #아싸 다자녀할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스튜디오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영철·영숙 부부와 첫째 딸은 단정한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은 네이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색 하의를 맞춰 입어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딸 로라 양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철이 “넷이서 찍은 가족사진”이라 표현했지만 사진에는 세 명만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컷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아내 영숙이 환한 얼굴로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었고, 영철은 새 생명을 위해 준비한 배냇저고리를 손에 들고 있었다.

첫째 딸 로라 양 역시 동생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2023년 첫 딸 로라 양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한 이들 부부는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머 축하축하”, “첫째는 오로라, 둘째는 오로지 어때요?”, “완벽한 비주얼 가족”, “너무 행복해보여요”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커플은 2021년 방송된 시즌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해 정식으로 결혼에 골인 했고, 2023년 첫 딸을 출산하며 ‘나는 솔로’ 역사상 가장 이상적인 커플 중 하나로 남아 있다.

특히 영철의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면모와 영숙의 따뜻하고 성숙한 태도는 방송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낳았으며, 이들의 결혼과 출산, 그리고 둘째 임신 소식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많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시작된 인연이 실제 가정을 이루고, 또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게 된 영철·영숙 가족은 이 시대 ‘현실 러브스토리’의 좋은 예로 자리 잡았다.

이들의 행복한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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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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