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9일(일)

[날씨] 4~5일 초여름 무더위…대기질 양호

기상청
4~5일은 한낮 기온이 24~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으며 내륙 지역은 15도 안팎의 일교차가 예상된다. (사진 출처-Freefik)

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내륙 지역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며 일교차가 크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일교차도 15차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내외의 소나기가 지나겠고,
국지적인 천둥과 번개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로 유지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5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초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가까운 지역이 많겠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계속 크게 벌어지겠다.

4일 기상청 은 “내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
(모레 경상권내륙 30도 내외)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2∼28도)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1∼2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겠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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